채연이 배용준과 박수진의 브라이덜샤워 준비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채연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채연이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에 앞서 브라이덜샤워를 준비하는 현장을 공개했다.
채연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쏭. 파티. 학예회..하는 줄. 이게 뭐라고 다들 신났어. 내가 지금 해줄 때가 아닌데. 나름 드레스 코드는 소녀시대 콘셉트. 웃프지만 그래도 행복함. 소중한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연이 전혜빈, 유리와 찍은 셀카는 물론,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과 각종 장식으로 벽 등을 꾸미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전혜빈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결혼을 앞두고 박수진의 절친인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지인들인 유리, 이연두, 왕지혜, 김성은, 신지수, 채연, 육혜성, 황정음 등과 브라이덜샤워를 진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오늘(27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 쉐라톤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 두 사람의 사회는 배우 류승수, 축가는 박진영, 더원, 신용재가 맡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