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출연하는 천정명의 과거 키스신이 화제다. <사진=MBC `여우야 뭐하니`/KBS 2TV `신데렐라 언니`/tvN `하트투하트` 방송캡처>

'택시' 천정명, 고현정·문근영·최강희와 키스신 어땠나?…파격 열정 애절 '극강의 케미'

[뉴스핌=대중문화부] 천정명이 '택시'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천정명과 톱스타들의 키스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천정명은 지난 2006년 인기리에 방송됐던 MBC '여우야 뭐하니'에서 고현정과 연상연하의 케미를 선보였다.
 
당시 두 사람은 극중에서 9살 차이가 무색할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폐차장에서 파격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고현정은 천정명과 폐차장을 거닐다 위험한 순간이 닥쳤고, 천정명은 고현정을 보호하면서 기습키스를 감행했다.
 
이외에도 천정명은 매번 출연하는 작품의 여배우와 진한 키스신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KBS 2TV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연하인 문근영과 애절한 눈물의 키스신을 선보였으며, 방송 직후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두 사람의 모습에 열광하는 시청자들의 모습이 줄을 이었다.
 
특히 천정명과 문근영의 키스신이 담긴 '신데렐라 언니' 19회는 개표방송과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20.0%(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또 가장 최근에 종영한 tvN '하트투하트'에서는 연상 최강희와 3단 키스신부터 이별의 키스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천정명은 최강희에게 '헤어지자'라는 말 대신 이별의 키스를 선물해 시청자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극중에서 두 사람은 이별의 기간동안 서로를 잊지 못했고, 마지막회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애틋한 키스를 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천정명은 '하트투하트'에서 최강희에게 눈, 코, 입으로 연결되는 3단 키스 선보여 보는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천정명은 매번 출연하는 작품마다 연상 혹은 연하인 여배우들과 극강의 케미로 완벽한 '로맨스'를 뽐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2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택시'에는 천정명이 출연한다. 이날 택시'에서 천정명은 풋풋한 키스신의 추억을 남긴 상대 여배우를 꼽을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