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장윤주, 정만식, 황정민이 출연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런닝맨'에 장윤주, 정만식, 황정민이 출연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신분찾기:경찰vs마피아' 특집으로 꾸며져 장윤주, 정만식, 황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기억을 잃은 상황 설정에 등장부터 눈에 띄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런닝맨' 멤버들이 모인 자리에서 개성 강한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등장하면서부터 날카로운 상태로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정만식은 아직 현장에 적응되지 않은 듯 어벙벙한 상태로 등장했다.
특히 황정민이 나타날 때는 멤버들 모두 환호와 박수를 치며 반겼다. 황정민은 벽 한 쪽에 청테이프로 감겨있는 이광수를 보고 목과 배를 쳐 폭소를 안겼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황정민의 유행어인 '드루와 드루와'를 외치자 황정민은 "어딜 들어가"라고 소리치는가 하면 "니네가 드루와"라고 한번 더 소리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의문의 사건으로 기억을 잃은 경찰과 마피아가 단서들을 맞춰가며 자신의 신분을 알아내야 한다. 최종 미션에서 경찰은 마피아 조직의 금괴 밀수를 막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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