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롯데 왕자의 난] 공정위 "롯데그룹 해외계열사 지분구조 파악중"(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투자회사·광윤사 지분실태 주목…"공정거래법 규제로는 한계"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가 롯데그룹의 해외계열사의 지배구조 실태 파악에 나섰다.

롯데그룹을 실제로 지배하고 있는 일본기업 광윤사와 L투자회사의 실체 규명에 나선 것이다.

공정위는 "기업집단 롯데의 해외계열사 소유 실태(주주 및 출자 현황)를 파악중"이라고 5일 밝혔다.

특히 "동일인이 해외계열사를 통해 국내계열사를 지배하는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에, 해외계열사를 포함한 전체적인 소유구조를 파악중"이라고 제시했다.

공정위는 이른바 롯데그룹 '형제의 난'이 불어지자 지난달 말 롯데측에 관련자료 제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공정위가 공정거래법상 규제할 수 있는 수단이 마땅치 않아 실효성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롯데그룹은 지주회사체재가 아니라 지주회사법으로 규제할 수 없다"면서 "특히 해외(일본)기업에 대해 공정위가 규제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롯데그룹이 공정위의 소유구조 파악 요구에 제대로 응할 지 의문이다. 다만 롯데측도 최근 '反롯데' 여론이 크게 악화된 점을 감안할 때 공정위의 요구가 큰 압박수단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와 여당도 롯데그룹 경영권분쟁에 대해 오는 6일 당정협의를 열고 대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순환출자 금지 규정한 공정거래법 통과한지 2년 지났으니 지배구조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순환출자 고리를 통해서 재벌 대기업을 자기 개인 기업처럼 좌지우지 하는 부분들은 경제정의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공정위는 오는 6일 개최되는 당정협의에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공정위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