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유아인 주연의 ‘베테랑’이 개봉 첫날 40만 관객을 모았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테랑’은 개봉 첫날인 5일 41만1032명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3만6712명이다.
이로써 ‘베테랑’은 무서운 흥행세를 보이던 전지현, 이정재 주연의 영화 ‘암살’과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을 뛰어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특히 ‘베테랑’은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 관람객 평점 9점대(네이버 9.38점·CGV 9.1점·롯데시네마 9.1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흥행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한국 범죄오락액션의 베테랑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베테랑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