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소셜 다이어트 내몸혁명’ 거꾸로 식사법 효과있나…22kg 감량한 다이어터는 누구? <사진=EBS ‘소셜 다이어트 내몸혁명’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EBS가 6일 밤 9시50분 스페셜프로젝트 ‘소셜 다이어트 내 몸 혁명’ 4부를 방송한다.
다이어트의 원칙은 단순하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된다. 해마다 수많은 다이어트 비법이 쏟아지는데, 왜 사람들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걸까.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은 바로 의지. 그래서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SNS를 통해 다이어트를 해보기로 했다.
‘소셜 다이어트 내 몸 혁명’은 SNS를 통해 도전자들의 다이어트 의지를 북돋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6주 동안 진행한다.
전국에서 모인 9명의 도전자들과 의사, 트레이너, 셰프 등 다이어트 멘토 3명이 펼치는 다이어트 실험쇼.
다이어트 멘토 1명이 3명의 도전자를 맡아 6주간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형식이다.
과연 어떤 다이어트 멘토의 방법이 가장 많이 체중을 감량하고, 어떤 도전자가 최후의 우승을 하게 될까.
6주 후,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건강하게 살을 뺀 출연자에게는 유럽여행 상품권이 주어진다.
‘아놀드 홍 팀’에는 탈락자가 발생했다.
허리 통증 때문에 다이어트에 소홀했던 126.5kg 초고도비만 전완철 씨는 첫주와 달리 2,3주차에는 체중 감소가 더딘데다, 매일 식단과 운동량을 업로드하는 SNS 활동도 부진했다.
다이어트 멘토 아놀드 홍 트레이너는 열심히 하지 않는 완철 씨에게 ‘2주간 10kg 감량’이라는 새로운 미션을 줬다.
아놀드 홍은 “알려준 123운동법과 하루 2만보, 그리고 식단 조절만 제대로 한다면 초고도비만인 완철 씨에게는 어렵지 않은 목표”라고 설명했다.
결과를 확인하기로 한 5주차, 완철 씨는 목표치를 크게 밑돌아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실망한 아놀드 홍 트레이너는 탈락을 선고했다.
초반에 부진하던 박민수 팀은 막판 반격을 시작했다.
‘거꾸로 식사법’과 ‘하루 한 번 새싹을 먹을 것’을 주문했던 박민수 의사. 힘든 운동 역시 스트레스만 준다며 지나친 운동을 금지했다. 3명의 팀원들은 이런 방법을 불안해하며 멘토의 지시를 어기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박민수 팀이 5주차 일주일간 –7.2kg 감량하며 1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비만으로 건강이 위험했던 정선형 씨는 5주차 개인 1위까지.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다이어트 멘토 박민수 의사는 팀원들의 불안감까지 다독이며 이끌었고, 팀원들은 조금씩 몸의 변화를 느끼자 멘토를 신뢰하며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했다.
그 결과 시간이 지나며 건강한 다이어트가 이뤄지고 있었다.
양지훈 셰프는 다이어터들에게 ‘다이어트 후’까지 배려한 식단을 선보였다.
영양소를 골고루, 탄수화물 식단은 배제한 다이어트 식단을 제공하던 양지훈 셰프는 후반에 접어들자 고기를 제공하는가 하면 지방의 함량을 높였다.
다이어트 후 피부가 상하거나 처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양지훈 셰프가 선택한 식재료는 어성초, 장어, 렌틸콩, 올리브오일에 절인 과일들.
그리고 팀원들과 고강도 운동을 함께 하는가 하면 식사량을 줄일 것을 요구하며 최종 우승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
아놀드 홍 트레이너는 반칙이라며 항의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 양지훈 셰프. 막판으로 갈수록 자존심을 건 다이어트 멘토들의 경쟁과 9명의 도전자들의 신경전은 치열해져만 갔다.
드디어 6주간 다이어트의 성과를 확인하는 날. 놀랍게 달라진 9명의 도전자들은 총 –118.6kg을 감량했다.
가장 많이 체중을 감량한 팀은 –49.1kg. 또한 가장 많이 체중을 감량한 개인은 –22.0kg. 믿을 수 없는 성과도 놀랍지만 대부분 건강도 좋아졌다.
체중은 물론 체지방률과 혈액 검사 등 건강까지 고려해 우승을 가리기로 했는데, ‘소셜다이어트 내몸혁명’의 최종 우승은 누가 차지하게 될까.
어느 다이어트 멘토의 방법이 가장 많은 체중감량을 이루었을지는 ‘소셜 다이어트 내 몸 혁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날 ‘소셜 다이어트 내 몸 혁명’에서는 우승자가 털어놓는 다이어트 꿀팁을 전격 공개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