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노선 경쟁력 강화
[뉴스핌=강효은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일부터 카자흐스탄의 행정수도인 아스타나에 신규취항하며 중앙아시아 노선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천-아스타나 첫 취항 편에 앞서, 아시아나는 8일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 인천-아스타나 운항 스케줄. <표 제공=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규취항으로 한국-카자흐스탄 양국간 인적 및 물적 교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앙아시아를 방문하려는 고객이 이용 가능한 항공사 및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등 편의가 한층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