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금일 달러화가 최근의 상승세를 접고 제한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20일 "금일 달러화는 최근의 급등세에 따른 차익실현 및 제한적 하락세 보일 전망"이라며 "미국 연준의 9월 금리인상 기대감 약화되며 역외환율은 소폭 하락했고 이는 최근의 달러화 강세기조를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코스피시장 외국인 순매도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증시 추가하락 여부가 환율낙폭 규모를 결정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하나대투증권은 "금일 환율은 최근 상승세를 접고 제한적 하락 보일 전망이나, 하단이 제한된 1180원 초반대 주거래 레인지 및 1180원 지지력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