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해외출장 중인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북한 포격 도발에 따라 일정을 앞당겨 오는 23일 조기귀국 한다.
외교부는 22일 윤병세 장관이 지난 21일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개최된 제7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포럼(FEALAC)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24일까지 머물 예정이었으나 하루 일찍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당국자는 "윤 장관이 북한의 도발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만큼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면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등을 통해 긴밀히 북한의 도발에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