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계룡건설은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 사진)이 오는 28일 대학생·고등학생 84명에게 장학금 6076만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장학금은 2015년도 전체 장학금 1억7306만원 중 3분기 장학금이다.
지난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51억3531만원, 연인원 1만3489명이다.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이외에도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사업, 일본구주지역 백제문화유적탐사 사업,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사업, 독도 우리 땅 밟기 사업, 류관순 열사 전기발간 지원 사업, 삼학사비(三學士碑) 중건사업, 백제문화제 봉수대건립사업,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 후원사업, 벽지학교 지원사업, 다문화가족자녀 장학금, 학교폭력 예방대책 후원금, 독도 정주민 후원하고 있다.
또 유림경로효친대상, 유림공원사생대회 등 많은 역사, 문화 사업을 통해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공익 기여에 최우선으로 매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