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 출연해 화제인 CLC의 최유진이 국군장병을 위한 손편지를 작성했다. <사진=CLC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 출연해 화제인 CLC의 최유진이 국군장병들에게 손편지를 써 관심을 모으고 있다.
CLC 공식 트위터에는 최근 "#진짜사나이_여군특집을 경험하며 철이 든 유진양! 요즘 누구보다 고생하시는 #국군장병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손편지를 썼습니다:) 유진 양의 우문편지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유진이 편지 쓰기에 집중하고 있다. 가녀린 팔과 함께 오똑한 콧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유진이 작성한 위문편지 속에는 "이번 '진짜사나이-여군특집'을 통해서 평소 국군장병 여러분들이 받으시는 훈련과 생활을 직접 경험하며, 그동안 국군장병 여러분들이 고된 훈련과 투철한 애국심으로 나라와 국민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요즘 TV를 통해 연일 보도되는 소식들을 보며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유진은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의 여군특집3에 출연해 가녀린 몸매와 혈압 측정조차 불가능한 마른 팔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불평 불만 없이 묵묵히 체력 검정에 도전하는 근성있는 면모도 과시했다.
한편,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는 CLC 최유진을 포함해 배우 유선, 한채아, 신소율, 김현숙, 한그루와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방송인 사유리, 래퍼 제시, 트로트가수 박규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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