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신소율, 이홍기 ‘하의실종’ 맞딱드려…속옷차림 ‘민망’ <사진=백점만점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신소율이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한 가운데 신소율이 과거 출연했던 예능의 한 장면이 화제다.
신소율은 2011년 KBS 2TV '백점만점'에서 FT아일랜드 이홍기의 숙소를 찾아갔다.
당시 신소율은 걸스데이 민이와 FT아일랜드 이홍기의 숙소를 급습해 ‘이홍기 쟁탈전’을 벌이기로 한 것.
매니저를 통해 현관문 비밀번호를 입수한 신소율이 "홍기야, 누나 왔다! 여기 전혀 안 변했다. 그대로네"라며 태연하게 침실 안으로 들어가자 자다 깬 이홍기는 당황했다. 곧바로 민아는 "오빠 지금 뭐하는 거야? 이 여자 누구야?"라고 따져묻자 이홍기는 신소율과 민아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했다.
당시 이홍기는 속옷 차림으로 이불을 허리에 감은 채 신소율과 민아를 피해 도망갔다.
뒤늦게 몰래 카메라임을 알게 된 이홍기는 민낯에다 일명 ‘하의실종’ 차림을 보인 것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고, 이홍기의 ‘항의실종’을 본 신소율과 민아 역시 민망해 했다.
한편, 신소율은 지난 30일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 ‘악바리 약골퀸’으로 불리며 여군 부사관 도전기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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