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한고은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고은은 지난 4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연하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한고은은 "난 원래 연하를 남자로 안 봤었다"고 밝히며 "나이가 있다 보니 보통 동갑이나 연상은 결혼했다. 나이가 차면서 연하가 남자로 보이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은 지난달 30일 4살 연하의 남편과 웨딩 마치를 올렸다. 한고은의 남편은 현재 대기업 홈쇼핑 MD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한고은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한고은의 웨딩 사진을 담당한 박상현 사진가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라며 "한고은 씨가 많이 긴장해쓴데 신랑 분께서 한고은 씨를 품에 딱 안고 보듬어 주셨다. 완전 상남자였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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