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화생방훈련에서 탈락한 김현숙 <사진=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캡처> |
김현숙 등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멤버들은 6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 악명 높은 화생방훈련에 나섰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 전미라와 한채아, 김현숙, 유진, 제시 등으로 구성된 1조가 먼저 CS가스 체험에 나섰다.
먼저 신호가 온 건 역시 제시였다. 제시는 정화통을 일시에 분리해야 하는 상황 전부터 “토할 거 같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마이크로 소두를 자랑하는 유진은 헐거운 방독면 사이로 CS가스가 스며들자 마찬가지로 고통스러워했다.
하지만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화생방 1조에서 가장 먼저 문을 박차고 나간 건 한채아였다. 문을 뻥뻥 차면서 밖으로 탈출한 한채아는 “머리 부분을 다 뜯고 싶었다”며 괴로워했다.
이후 제시를 비롯해 유진, 김현숙 등 1조 멤버들이 줄줄이 화생방실을 빠져나갔다. 하지만 전미라 혼자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 소대장의 칭찬세례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