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투수 유희관과 프로골퍼 양수진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과 프로골퍼 양수진의 열애설이 화제다.
7일 한 매체는 유희관과 양수진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스포츠 스타들이 3개월째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유희관의 최측근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맞다"며 "유희관이 골프 초보라 골프를 통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희관과 양수진은 지난 6월 선배의 소개를 통해 만났으며, 첫눈에 호감을 느껴 관계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특히 야구 경기가 없고 골프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데이트를 즐겼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유희관과 양수진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여느 일반 커플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희관은 현재 17승(4패)로 다승 단독 선수에 올라 있으며, 16년만에 한국인 투수 20승에 도전하고 있다.
양수진은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09년 KLPGA에 입회해 통산 5승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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