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양수진과 열애설에 휩싸인 두산베어스 투수 유희관의 연봉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양수진과 열애설에 휩싸인 야구선수 유희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희관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두산베어스의 투수로 활약해왔다.
유희관은 올해 1월 연봉 2억원에 두산베어스와 재계약했으며, 지난 시즌 연봉보다 1억원 인상된 금액이다.
유희관은 2014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2승(9패), 탈삼진 112개,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으며, 국내 투수 중 최다인 177⅓이닝을 소화했다. 특히 구단 좌완 투수 최초로 2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거두며 팀을 대표하는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에서는 25경기에 등판해 17승(4패), 탈삼진 116개, 평균자책점을 3.08로 내리며 큰 활약을 보이고 있다. 현재 유희관은 몇배의 돈을 받는 수십억 스타들보다 훨씬 뛰어난 실력으로 연봉보다 더 큰 가치를 이끌어내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7일 한 매체는 유희관 최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을 확인했다. 만남을 갖고 있는 게 맞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3개월 전 선배의 소개로 양수진을 만나 호감을 갖고 급격하게 가까워졌으며, 두 사람 모두 스포츠 선수라 공통점이 많고 유희관이 이제 골프 초보라 골프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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