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에서 드라마 `수사반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궁이'에서 드라마 '수사반장'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MBN '아궁이'에서는 시청률 70%의 19년 장수 드라마 '수사반장'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다시 보고 싶은 프로그램 1위에 꼽힌 '수사반장'은 사실 세 번의 조기 종영 위험이 있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수사반장'의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 박반장 최불암은 예상치 못한 OOO을 유행시켰다고 알려져,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 20대 힘든 시기에 자살까지 생각했었다고 전해 충격을 줬다.
특히 '수사반장'의 범죄자 역에 출연한 배우는 스타가 된다고 하는데, 최다 범인 역의 이계인은 실제로 경찰서에도 끌려가는 웃지못할 헤프닝을 겪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국민 엄마 김혜자도 범인 역을 했다고 알려졌다.
이어 '수사반장'에서 카리스마 형사로 열연했던 국민배우 조경환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맥주 90병, 소주 52병은 기본에 동료 배우들을 기겁하게 만든 어마어마한 주량의 실체와 아내와 사별 후 홀로 딸을 키워낸 사연,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이야기까지 전한다.
마지막으로 '사랑과 야망' 미스 캐스팅으로 논란이 된 배우 남성훈의 희귀병 진단에도 연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사연도 살펴본다.
한편, MBN '아궁이'는 11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