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하이트진로의 대표 브랜드 하이트와 참이슬은 취업과 학점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하이트X참이슬과 함께하는 2015 전국대학 가을 대동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2015년 봄에 진행된 ‘하이트X참이슬, 대동제가 뭐라고’는 고려대, 건국대, 경기대 등 전국 51개 대학 캠퍼스에서 22만명이 참여하는 대학 축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을에는 서울, 경기, 영남, 호남 지역의 30개 대학 캠퍼스에서 오는 10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전국대학 가을 대동제는 먼저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봄 성공적이었던 ‘하이트X참이슬, 대동제가 뭐라고’와 마찬가지로 대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축제 프로그램에 DJ Car, 다목적 특수 영상 차량인 조이캡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각 캠퍼스의 개성을 살리도록 했다. 

유명 DJ 공연 외에도 하이트 바(hite bar), 해시태그 포토존을 운영해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바캉스 시즌 하이트의 ‘여름이 뭐라고’ 페스티벌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4D로 사진을 촬영해주는 ‘4D 타임 슬라이스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의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하이트진로의 대표 브랜드인 참이슬과 하이트는 ‘하이트X참이슬과 함께하는 2015 전국대학 가을 대동제’ 통해 대학생들과의 공감을 넓히며 동시에 건전하게 즐기는 대학 축제 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최근 취업이나 학점에 대한 스트레스로 점점 개인화 되는 캠퍼스에서 친구들이 함께 모여 젊음을 함께 즐기고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