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락앤락, 수제 쿡웨어 ‘투핸즈 살롱’ 홈쇼핑 론칭

기사입력 : 2015년09월15일 17:20

최종수정 : 2015년09월15일 17:20

[뉴스핌=강필성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오는 17일 현대홈쇼핑에서 고급 수제 주물 쿡웨어인 ‘투핸즈(Two Hands) 살롱 5종 세트’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락앤락은 오는 17일 오후 8시 40분 부터 65분간 요리연구가 백종원씨가 쿡방 프로그램에서 직접 사용해 ‘백종원 냄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투핸즈 살롱 5종 세트’를  현대홈쇼핑을 통해 단독으로 선보인다.

<사진제공=락앤락>
락앤락 ‘투핸즈 살롱 5종 세트’는 공정의 70~80%가 정밀한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하루에 소량만 생산되는 고급 수제 주물 쿡웨어 라인이다.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계의 힘으로 찍어내는 ‘다이캐스팅 공법’과 달리 고순도 알루미늄을 틀 속에 직접 부어 중력에 의해 형체를 잡고 자연냉각시키는 ‘그라비티 캐스트(중력주조)공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까다로운 제조과정을 거친 ‘투핸즈 살롱’은 내부 구조가 균일하고 안정적으로 응고되어 조리 시 열이 빠르고 균일하게 전달돼 더욱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다.

브랜드명에서부터 ‘수제(Hand-made)’라는 제품의 컨셉을 반영하고 있는 ‘투핸즈 살롱’은 제품의 몸체와 손잡이에 볼륨감있는 퀼팅무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수제 가죽제품을 형상화하는 동시에 구조적으로 몸체의 내구성과 손잡이의 그립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에 작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Red Dot Award Winne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하드 아노다이징 공법을 통해 특수피막처리를 함으로써 외부충격에 강하고, 스위스 ILAG의 최고급 4중 논스틱 코팅처리로 보다 강력한 코팅력을 구현하여 표면이 잘 벗겨지지 않는 것은 물론 손쉬운 세척이 가능하다. 또한 바닥에는 특허공법으로 제조한 IH(인덕션 히터)기능이 탑재되어 가스레인지뿐만 아리나 인덕션, 할로겐, 하이라이트, 전열기구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는 추석을 맞아 주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투핸즈 살롱’ 18cm편수냄비, 24cm 양수냄비와 24cm 전골냄비, 28cm 프라이팬에 31cm웍까지 추가 구성한 총 5종으로 실속있게 구성됐으며, 39만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민주 '금투세 당론' 지도부 위임 [서울=뉴스핌] 채송무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관련된 입장을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민주당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금투세와 관련해 치열한 논의를 펼친 끝에 금투세 결론과 시기에 대해 모두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뉴스핌 DB] 의견은 유예와 폐지, 시행이 팽팽했다. 다만 지난 금투세 정책토론에서 거의 없었던 폐지 의견도 유예 의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다만 이는 의원총회에서 입장을 표명한 의원 숫자로 투표를 통한 것은 아니다. 보완 후 시행을 주장한 의원들은 2년 전 여야가 합의를 해 국민들께 보고된 사안이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적 의견과 함께 유예나 폐지 입장을 정하면 상법 개정을 추진할 지렛대를 잃는다는 우려를 제기한 의원도 나왔다. 유예를 주장하는 의원들은 다음 정부에서 결론을 내도록 유예하자는 의견이 다수였다. 다만 2년을 유예하면 대선 직전에 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며, 3년 유예 시 총선 직전으로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는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의원들은 다만 유예하더라도 22대 국회에서 책임지는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예 내지 폐지를 주장한 의원들은 현재 증시가 어려운 시기고 손해를 본 사람이 많아 정무적으로 고민이 필요한 상황으로 합의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폐지 의견을 낸 의원들은 유예 역시 개정안을 내야 하는데 여기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모든 정치적 책임을 민주당이 지게 된다며 불확실성 제거 차원에서 폐지하고, 대선 공약 등으로 새 약속을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의총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었지만, 다수 의원이 지도부 위임에 동의했다.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와 관련해 유예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는 상황이어서 민주당은 금투세 유예 방향을 정할 가능성이 높다.  dedanhi@newspim.com 2024-10-04 12:53
사진
레바논 긴급 방문한 이란 외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