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결혼’ 베니, SBS 라디오 ‘이지훈의 영스트리트’ 방송작가 독특한 이력 화제 <사진=안용준, 베니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안용준과 결혼하는 9세 연상 가수 베니가 화제다.
베니는 지난 15일 tvN ‘택시’에 출연해 안용준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베니의 독특한 이력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베니는 지난 2007년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를 비롯한 방송에서 리포터와 MC로 활동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철없는 가수 지망생 핑크 역을 맡아 톡톡 튀는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데뷔 전에는 방송작가로도 활동했다. 베니는 SBS 라디오 프로그램 '이지훈의 영스트리트'에서 1년 간 방송작가 생활을 했다.
베니는 가수가 되고 싶었기에 무조건 방송사에 들어가야 한단 생각으로 방송작가 일을 시작했고, 실제 이때 알게 된 매니저의 소개로 소속사를 찾아 가수로 데뷔했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안용준은 드라마 '반올림' '주몽' '신의퀴즈2' 등에 출연한 10년차 배우이며 베니는 지난 2004년 상상밴드로 데뷔해 현재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안용준 베니는 오는 19일 결혼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