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진짜사나이`에 출연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박규리 <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처> |
박규리는 20일 방송한 MBC ‘진짜사나이’에서 각개전투에 참가해 생고생을 해야 했다.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박규리는 30도 넘는 더위에 1.5km에 이르는 각개코스를 타며 땀을 뻘뻘 흘렸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 시작 당시부터 비중이 가장 작았던 박규리는 철조망에 머리가 걸리는 등 다른 동기들과 마찬가지로 갖은 고생을 했다.
박규리가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화면에 잡히는 회수는 눈에 띄게 늘었다. 박규리는 초반부터 턱없이 비중이 작다는 시청자 지적이 이어지며 최근 차츰 카메라에 자주 잡히고 있다. 특히 ‘기인’이라는 타이틀이 붙으면서 눈길을 끈다.
‘진짜사나이’ 퇴소 직전 박규리는 구성진 목소리로 트로트 한 소절을 부르며 흥을 냈다. 최유진은 “박규리 후보생 군가 부를 때 이런 목소리인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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