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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계속되는 무인도 탈출에 울컥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65회는 탈출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예은, 존박,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런닝맨’ 멤버들은 자음 찾기 게임을 통해 무인도 탈출에 나섰다. 게임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하나둘 무인도를 탈출하기 시작했다.
결국 후반부까지 무인도를 지킨 멤버들은 유재석, 개리, 이광수, 지석진, 존박. 멤버들을 확인한 유재석은 “왜 난 이 모임이 나머지 공부 느낌이 들지? 되게 기분 나쁘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거 늘 남는 멤버들 아니냐. 이럴 거면 앞에 IQ 검사는 왜 한 거야?”라고 버럭 했다. 이에 지석진은 “인생 나머지 공부야”라고 그를 다독여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