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NH투자증권은 저성장·저금리 시대에는 렌탈, 리스산업에 대한 성장성이 부각된다고 진단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3일 "저성장 저금리에 따른 사용가치의 극대화와 고령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효율적 소비패턴이 나타나고 있다"며 "일본 렌탈 산업은 초기 비디오 대여에서 렌트카, 청소, 헬스케어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위원은 "DVD대여업체인 츠타야(Tsutaya)를 시작으로 할부금융기반 종합렌탈 업체 오릭스(ORIX)등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국내종목 투자시에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AJ네트웍스, 하츠, 대림B&Co 등을 주목하라고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