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조우종 '위기탈출 넘버원' 실수담 "불난 데 기름 부어 스튜디오 '펑' 소리 났다"

기사입력 : 2015년09월26일 18:49

최종수정 : 2015년09월26일 18:49

26일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조우종 아나운서가 방송중 있었던 해프닝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불후의 명곡' 조우종이 방송 중 있었던 실수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추석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KBS 아나운서 최승돈, 조우종, 이정민, 정다은, 한석준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 중 있었던 해프닝에 대해 토크를 나눴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있었던 상황을 전했다.

조우종은 "프라이 팬이 불이 붙는 상황에서 불 조심하는 것이 주제였다. 제가 불이 난 프라인팬에 물을 부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기름이더라. 그래서 세트장이 펑하고 터졌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선배 아나운서 최승돈은 "왜 이 사실이 저한테 보고가 안됐던 거죠?"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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