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 놀라온 곡예를 보여준 박규리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진짜사나이’에서 보여준 놀라운 곡예가 새삼 화제다.
박규리는 최근 방송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기에서 유선, 사유리, 한그루, 제시, 최유진, 전미라, 신소율, 김현숙, 한채아 등과 부사관에 도전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기의 백미는 두 번째 방송에 등장한 화생방이었다. 이미 여러 여군들이 눈물콧물 쏙 뺀 화생방에서 박규리는 놀라운 곡예(?)를 선보이며 기인에 등극했다.
화생방 훈련 당시 박규리는 같은 2조 멤버들과 나란히 방독면 정화통을 제거하고 한 손으로 머리 위로 들어올렸다. 하지만 박규리 혼자 정화통을 철모 머리 위에 반듯하게 놓고 차렷자세를 취해 주위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박규리가 철모 위에 올린 정화통은 신기하게 떨어지지 않고 딱 붙어있었다. 이 놀라운 곡예에 다른 멤버들이 호흡조절에 실패했고 CS가스가 스며들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한편 열외병력과 다시 화생방실로 들어간 제시 역시 박규리가 했던 곡예를 완벽하게 따라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