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게 타버린 김보성의 냄비 <사진=SBS '어머니가 누구니' 캡처> |
김보성은 SBS가 1회로 편성한 추석특집 ‘어머니가 누구니’에서 엄마들의 아들조종 요리대결에 나섰다.
이날 ‘어머니가 누구니’에서 김보성이 마주한 상대는 파이터 추성훈. 김보성과 추성훈은 각자의 모친이 모니터를 통해 알려주는 요리비법을 귀로 들으며 솜씨발휘에 나섰다.
하지만 평소 요리를 즐겨하는 김보성과 추성훈도 새로운 요리코너에서는 애를 먹었다. 특히 김보성은 고기요리를 하던 중 냄비를 홀랑 태워먹어 눈길을 끌었다.
곤욕스럽기는 추성훈도 마찬가지. 이날 ‘어머니가 누구니’에서 추성훈의 모친은 양념이나 국물맛 등을 알려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엄마를 무대로 직접 부를 수 있는 찬스를 추성훈이 끝내 쓰지 않자 속을 태웠다. 추성훈의 모친은 결국 아들이 만든 음식을 먹어보고 “답이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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