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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미국 기업 실적, 알고 보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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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비금융회사 세전익 10.6% 증가…현금도 '두둑'

[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골드만삭스가 기업 실적이 예상과 달리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진단했다.

<출처=블룸버그통신>
지난달 30일(미국 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연방준비제도의 기업실적 자료를 이용, 올해 2분기 중소기업을 모두 포함한 미국 비금융 회사들의 세전이익이 10.6% 증가해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 상장 대기업 순익이 11%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고 분석했다. 

S&P500 기업들은 시가총액이 40억달러 이상인 대기업들로 구성돼 있으며, 에너지 부문 중심으로 실적 악화를 겪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실적이 이처럼 차이가 나는 것은 달러 강세와 글로벌 경제에 대한 노출 정도와 관련돼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화 가치는 올 들어 주요국 통화대비 7% 가량 상승했다. 이에 따라 미국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 면에서 지게 될 부담도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의 경기가 둔화되는 것도 부정적 여파를 미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종전의 7.3%에서 6.8%로 낮췄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기업들이 여전히 저금리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업들이 부채를 늘리고 있으나 순이자비용은 전년대비 꾸준히 감소하는 것이 그 단면이다.

또 기업들은 기존 설비의 감가상각 속도보다 빠르게 설비투자를 늘리고 있다. 감가상각을 제외한 고정자산 지출 순액이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의 13.5%에 이른다는 게 골드만삭스의 분석이다. "이 같은 고정자산 지출은 지난 2005~2006년 하반기의 경기 사이클과 유사한 패턴"이라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미국 기업들은 높은 수익성을 통해 두둑한 양의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을 축적해 놓았다고 골드만삭스는 진단했다. 현재 기업들 잉여현금흐름은 EBITDA의 22%를 차지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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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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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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