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중견 건설사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달 회원사 중 44개사가 총 3만2384가구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1만3159가구) 대비 146%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만5364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인천 3250가구, 충청북도 3016가구, 경상북도 2288가구, 전라남도 2132가구, 부산 1294가구 등이다.
경기도에선 동우개발이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에서 ′e편한세상 한숲시티′(7400가구)를 분양한다. 시공사는 대림산업이 맡는다.
하우징개발은 남양주시 진건읍 진건지구 B6블럭에서 ′다산진건 반도유보라′(1085가구)를 선보인다. 동원종합건설과 동일스위트는 각각 용인과 고양 삼송에서 용인 역북 동원로얄듀크(842가구), 고양삼송 동일스위트(834가구)를 공급한다.
인천에선 티에스주택이 인천시 가정지구 5블럭에서 ′인천 가정 호반베르디움′(980가구)를, 대광에이엠씨는 인천 청라지구 A2에서 청라 대광로제비앙(738가구)을 분양한다.
충북에선 이지주택개발과 광문개발이 각각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서산시 읍내동에서 ′내포신도시 1차 이지더원′(892가구), 서산 양우내안애(943가구)를 선보인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