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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이 연기를 위해 생니를 간 사연을 밝혔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조달환이 연기를 위해 생니를 간 에피소드를 밝혔다.
조달환은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충무로 특집'에 배우 박혁권, 박병은과 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이 조달환에게 "영화를 찍을 때 온몸을 불사지른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달환은 "영화 '공모자들'을 준비할 때 건달 역할을 위해 치아의 1/3을 대각선으로 갈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달환은 "치아가 고른 편이라 내가 싫었다"고 설명하며 "감독님께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이에 MC 윤종신이 이병헌 감독에게 "감독으로서 부담스럽지 않냐"고 물었고, 이병헌 감독은 "영화에서 조달환의 연기를 굉장히 감명깊게 봤다"고 칭찬했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