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한채아 제시, 내숭 제로 '코파기' 동지 <사진=MBC 진짜 사나이> |
[뉴스핌=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한채아 제시가 내숭이라곤 온데간데없는 코청소 동지로 웃음을 줬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10인의 여군 멤버들이 부사관학교를 수료하기 전 마지막 훈련을 받았다.
훈련후 휴식시간 한채아는 휴지로 콧속 정리에 나섰고 이를 본 제시는 한채아를 따라 코를 후벼 웃음을 안겼다.
한채아는 제시를 보며 "더럽다"고 경악했고 발끈한 제시는 "밖에 나가면 나한테 많이 얻어터질거다"고 도발하며 그를 황당하게 했다.
독거미 부대 입소에 도전한 멤버들 중 최유진, 사유리, 제시가 독거미 부대 입소에 실패했다. 신소율은 자진 포기했다.
멤버들은 독거미 부대로부터 어떤 훈련을 받는지 알게 됐고 신소율은 자진 포기를 선언했다. 그는 "팔굽혀펴기 한 번 못하는데 여군들이 모든 로망이라는 곳을 내가 갈 자격이 없는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남은 멤버들은 독거미 부대 인원들과 함께 1:1 면접을 봤다. 최종 합격 결과는 6명이었다. 자진 포기한 신소율 외에 3명은 기준 미달로 선택에서 제외됐다.
선택된 멤버는 김현숙, 유선, 전미라, 한그루, 박규리, 한채아였다. 아쉽게 탈락한 멤버는 제시, 최유진, 사유리였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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