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전인화, 다이아 반지 모조품 2개 만들어 <사진=MBC 내 딸 금사월> |
[뉴스핌=대중문화부]'내 딸 금사월' 전인화가 20캐럿 다이아 반지를 팔아치웠고 모조품을 2개 만들어 뒀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만후(손창민)는 득예(전인화)를 의심하게 한 마리(김희정)을 문 밖으로 쫓아냈다.
애원하는 마리에게 만후는 "이번 기회에 우리 인연 끝내자. 찬빈이한테 너같은 친엄마가 있는 게 수치다. 얼씬도 하지 마라"고 말하며 문을 닫아버렸다.
찬빈(윤현민)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사월(백진희)를 생각했다. 그는 "그깟 계집애가 뭐라고. 기어 오를 때 제대로 밟았어야 하는데. 생각하지마 제발"이라고 말하며 괴로워했다.
당구대에 있던 여자를 알아본 찬빈은 "오혜상?"이라고 그를 불렀다. 혜상은 "여기서 만나네요. 설계안 당선된 소감이 어때요?"라면서 술을 한잔 사달라고 했다.
찬빈은 "난 잘 알지도 못하는 여자가 뭐 사달라 그러는 거 별로다"라고 거절했다. 혜상은 "우리 어디서 만난 것 같지 않냐"고 했고 찬빈은 "어릴 때부터 재수없는 여자 이름은 무조건 오혜상이라고 불렀다"고 그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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