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프로야구 두산과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따라 결방 여부가 결정될 '그녀는 예뻤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캡처> |
MBC는 14일 오후 6시부터 KBO리그 프로야구 두산과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야구중계를 내보내고 있다.
이날 두산과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야구중계에 따라 MBC는 ‘생방송 오늘저녁’ ‘위대한 조강지처’ ‘딱 너같은 딸’ ‘리얼스토리 눈’을 줄줄이 결방했다.
눈길을 끄는 건 최근 황정민이 마침내 못생긴 과거를 지우고 예뻐진 수목극 ‘그녀는 예뻤다’의 방송여부다. 오후 8시30분 현재 두산과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야구중계는 6회 초로 접어들었다. 넥센이 5회말 대거 득점하며 스코어가 8-2가 되면서, 연장을 배제할 경우 오후 10시에는 경기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MBC는 ‘뉴스데스크’를 뒤늦게 방송하고, 이어 ‘그녀는 예뻤다’를 편성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두산과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야구중계가 더 지연될 경우, ‘뉴스데스크’에 이어 곧바로 ‘라디오스타’가 방송할 가능성도 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