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서버 2016 등 최신 기술 공유…27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뉴스핌=황세준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 트렌트 및 노하우를 개발자들에게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발자 및 IT 전문가를 위한 대규모 컨퍼런스인 ’테크데이즈 코리아 2015(TechDays Korea 2015)’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최신 기술 트렌드 및 노하우를 총 6개 트랙, 30개 이상의 세션에 걸쳐 공유한다.
특히 차세대 서버 운영 체제인 윈도우 서버 2016(Windows Server 2016)이 국내에서 처음 소개될 예정이다.
또 ‘세상을 품은 플랫폼과 그 가능성’이라는 주제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에반젤리스트(기술전도사)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전문가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기술 세션을 진행한다.
기술 세션은▲오픈소스로 공개된 주요 마이크로소프트 개발 플랫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새로운 개발 도구 ▲차세대 스크립트 언어 ▲지능형 분석 클라우드 등의 주제로 마련된다.
개발자 및 IT 전문가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하는 세션도 열린다. 파이썬, 게임 개발, C++, ASP.NET, IT 엔지니어링 등의 주요 기술 커뮤니티 운영진들이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와 컨텐츠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등록 안내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 내 등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플랫폼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테크데이즈 코리아에서는 최신 크로스 플랫폼 및 오픈소스 지원 전략과 함께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개발 플랫폼 및 도구를 선보인다"며 "특히 커뮤니티 운영진들이 직접 참여하는 세션도 마련해 개발자와 IT 전문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밀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