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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소비자리포트'에서는 통행료만 받고 운전자 안전은 나몰라라하는 고속도로 사정을 파헤친다. <사진=KBS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캡처> |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돈내고 지나는 고속도로에 중앙분리대도 없다? 운전자 위험한 질주
[뉴스핌=대중문화부] ‘똑똑한 소비자리포트’가 위험천만한 유료 고속도로의 실태를 고발한다.
16일 오후 방송하는 KBS ‘똑똑한 소비자리포트’에서는 통행료를 받으면서도 일부 구간 아예 중앙분리대가 없는 아찔한 고속도로를 점검한다.
이날 ‘똑똑한 소비자리포트’에서는 차선을 넘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맞은편 운전자를 지켜주지 못하는 일부 고속도로 구간의 안전문제를 진단한다.
‘똑똑한 소비자리포트’에서 인터뷰한 운전자들은 대부분 중앙분리대가 없는 도로에서 두려움을 느낀다고 호소했다. 한 운전자는 ‘똑똑한 소비자리포트’에 “이런 거 만들라고 통행료 주는 거 아닙니까”라며 답답해했다.
‘똑똑한 소비자리포트’는 이어 포트홀 등 아찔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도로 위 위험요소들을 점검한다. 전문가들은 포트홀 등 얼마든 큰 사고가 날 수 있는 잠재위험요소가 있는데도 운전자들에게 사실상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잘못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똑똑한 소비자리포트’에서는 흔히 사용하는 스마트폰 불법 앱이 개인정보와 돈을 빼간다는 놀라운 실태를 고발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