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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이블5'에 카메오로 출연했던 나카시마 미카(오른쪽) <사진=영화 '레지던트이블5' 스틸>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준기가 ‘레지던트이블’ 시리즈에 한국인으로서는 처음 합류했다.
UPI코리아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적 인기시리즈 ‘레지던트이블’의 최종편인 ‘레지던트이블6:더 파이널 챕터’(가제)에 이준기가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준기는 한국 배우로서는 처음으로 ‘레지던트이블’ 시리즈에 낙점됐다. 현재 이준기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촬영 중인 영화 ‘레지던트이블6:더 파이널 챕터’(가제) 현장에 머물고 있다.
‘레지던트이블’은 일본 인기 게임회사 캡콤이 1990년대 초 출시한 3D호러게임 ‘바이오하자드’가 원작이다. ‘바이오하자드’는 미국에서는 ‘레지던트이블’이라는 타이틀로 출시됐고, 그 제목 그대로 영화화됐다.
한편 영화 ‘레지던트이블’ 시리즈에는 이준기에 앞서 여러 동양권 배우가 출연했다. 중국 미녀배우 판빙빙과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 나카시마 미카는 이준기가 출연한 ‘레지던트이블6’의 직전 작품에 등장했다.
지난 8월 촬영을 시작한 ‘레지던트이블6:더 파이널 챕터’는 2017년 1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