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동기 홍도와 금사월이 마침내 조우했다. <사진=MBC '내 딸 금사월'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내 딸 금사월’에서 박세영의 악행을 담은 CCTV 화면이 수면 위에 떠오른 가운데, 홍도와 금사월이 조우했다.
17일 오후 방송한 MBC ‘내 딸 금사월’에서 홍도는 딸과 아들을 리어카에 태워 외출을 시켰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서 홍도는 하필 백진희가 드나드는 공사현장으로 리어카를 몰았다. 마침 자리를 비운 사이, 백진희가 리어카에 탄 두 꼬마를 발견했다.
백진희는 ‘내 딸 금사월’에서 아이들에게 리어카 드라이브를 시켜준답시고 공사장 주변을 한 바퀴 돌았다. 좋은 뜻에서 리어카를 몰았지만 앙들이 사라진 줄 알고 걱정하던 홍도는 노발대발했다.
이렇게 만난 홍도와 금사월은 서로 보육원 동기임을 알아보지 못했다. 보육원 절친이던 홍도와 금사월은 손창민이 부실공사를 한 탓에 무너진 보육원에서 살아남았다.
한편 ‘내 딸 금사월’에서 박세영은 사고 당시 원장실 문을 철사로 꽁꽁 묶는 엽기적인 만행을 저질러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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