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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인 오늘 수도권 곳곳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사진=뉴시스> |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해조류와 마늘, 녹황색 채소를 먹는 것이 좋다. 미역은 중금속 배출을 도와주고 녹차는 수은과 납 등 중금속이 몸안에 추적되는 것을 억제해준다.
또 폐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는 배나 기침과 가래를 완화해주는 생강을 달여먹는 것도 좋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삼겹살'을 먹어야 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그저 속설일 뿐인 것으로 밝혀졌다. 삼겹살은 오히려 유해 물질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는 수분이 부족하면 더 침투가 쉽기 때문에 물을 많이 먹고, 과일 채소를 섭취하면 중금속 흡수를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때에는 잘 씻어서 황사나 미세먼지 성분을 제거해야 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