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인도 최대 은행인 SBI(State Bank of India: SBI)의 서울지점이 문을 연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고 SBI의 서울지점 신설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SBI는 서울 사무소를 운영 중에 있다.
금융위는 앞으로 6개월 이내 영업을 개시하고 기존 서울사무소를 폐쇄한다는 조건으로 지점 신설을 인가했다.
SBI 서울지점은 향후 주한 인도계 기업이나 인도에서 사업하는 한국 기업 등을 상대로 영업을 펼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