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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자본시장 체질 개선 나선다…'회계부정 과징금·책임자 취업 제한' 처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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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누르기' 방지…저PBR 기업 명단 공시하기로
추경, 기업은행 예산 지원…소상공인 금리 낮춰 달라"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정부·여당이 19일 자본시장 체질개선을 위해 회계부정에 대한 과징금을 부과하고 책임자들의 상장회사 취업을 제한하는 등 처벌 수위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복상장 금지 대상을 '쪼개기 상장' 뿐 아니라 인수합병(M&A) 방식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무위원회-금융위원회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가보훈부·국무조정실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5.10.28 mironj19@newspim.com

정무위원회 소속 김남근 민주당 의원은 이날 당정협의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자본시장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주가조작을 적발하는 경우 처벌신고 포상금을 강화하고 합동대응단을 대폭 증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른바 '주가 누르기'라고 하는 낮은주가에 대해 금융위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 명단을 공시하기로 했다"며 "투자자들이 이를 판단해서 투자를 삼가거나 회수하거나 하는 압박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식시장 혁신 부분과 관련해 김 의원은 "코스닥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특례상장이 있다"며 "이를 인공지능(AI) 연구, 로봇, K-콘텐츠, 정보통신(IT) 분야로 넓혀 기술특례상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접근성도 강화한다. 김 의원은 "1500만 투자 시대인데 금융교육을 받지 못한 분들의 장벽이 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로 했다"며 "디지털자본시장과 관련한 법 시행을 맞춰서 기술제도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동사태에 따른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해  김 의원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서 어떤 분야에 (예산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중동 사태로 인해 유가가 많이 올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부담이 상당히 커지고 있어 지원 예산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을 금융위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이어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많이 논의될 듯하다"며 "(정무위에선) 기업은행 예산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에 대한 금리가 높아지니 금리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예산을 책정해 달라는 얘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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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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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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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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