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로이킴이 공부 스타일을 밝혔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로이킴이 과거 학업 스타일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뇌섹남녀! 그 되는 예뻤다' 특집으로 꾸며져 로이킴, 신아영, 조승연, 김소정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이 로이킴에 대해 "전형적인 8학군 사교육의 안 좋은 예"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시험기간에 벼락치기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로이킴은 "어렸을 때 학원을 정말 많이 다녔다"며 "학원 때문에 대치동으로 이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는 미국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로이킴은 중학생 시절에 대해 "전교 1등은 못했다"며 "전교 10등 안에 들면 진짜 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 꾸준하게 공부하고 시험 전날 쉬는 친구들이 있다면 저는 계속 놀다가 마지막 3일 공부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로이킴은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벼락치기파"라고 한 번 더 강조했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