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중소기업청은 오는 23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5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10월에 3일 동안 열리는 박람회엔 전국 110여개 우수전통시장이 참가한다. 관람객은 약 16만명으로 전통시장 관련 국내 최대 행사다.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다. 팔도 먹거리장터 24곳은 저녁 8시까지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개막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한정화 중기청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한 유공자와 우수시장에 대한 정부포상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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