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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규현, ‘밀리언조각’ 양말 스테이지…뮤지·스테파니·퍼펄즈 건희&은용 출연 <사진=‘안녕하세요’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26일 밤 11시10분 제247회를 방송한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가을과 딱 어울리는 따스한 목소리 ‘규현’, ‘뮤지’과 가창력과 퍼포먼스 모두 겸비한 ‘스테파니’, 퍼펄즈의 ‘건희&은용’ 등 다재다능한 5인방이 함께 한다.
지난 주 2승을 차지한 ‘엄마, 제발 쫌!’, 컴퓨터게임에 빠져 무심한 엄마 때문에 고민인 주인공은 이번 주 3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결혼 8년차 30대 주부가 사연을 보내왔다. 그는 “전요, 제 남편이 정말 꼴도 보기 싫어 죽겠습니다. 집에만 오면 매일 시도 때도 없이 옷을 다 벗어버려요. 4살 된 딸아이가 있는 집에서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8년째 벌거숭이로 사는 이 남자와 저, 계속 살아야할까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부모님의 사랑이 그리운 고2 여학생은 “원래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외동딸이었는데 3년 전 그 녀석이 나타난 뒤 모든 사랑을 빼앗겼다”고 속상해 했다.
마지막 사연은 남편 때문에 고민인 30대 워킹맘. 그는 자신의 남편이 초등학생인 아들보다 철이 없어서 큰일이라고 했다. 그는 “놀고 싶을 때 팽팽 놀고 쓰고 싶을 때 펑펑 써버리는 남편이 생활비를 한 번도 준 적이 없다”면서 “제발 개조시켜달라”고 자문을 구했다.
한편, 이날 규현은 신곡 ‘밀리언 조각’의 발라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