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사진=뉴스핌DB> |
전지현은 오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전지현은 대통령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현재 임신 7개월 재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영화 ‘도둑들’을 시작으로 ‘베를린’ ‘암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 흥행작을 통해 한류를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지현과 함께 그룹 JYJ는 국무총리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군 복무 중인 JYJ 김재중과 박유천은 이날 시상식에 직접 참석한다.
김재중은 지난 3월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육군 55사단에서 군악병으로 복무 중이고, 박유천은 4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지난 9월 24일부터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를 시작했다.
한편 올해로 6회를 맞는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가적 차원에서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공적을 인정해 훈장과 표창 등을 수여하는 자리다.
올해 수상자는 공적 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대중문화산업계의 기여도, 사회 공헌도, 국민 및 언론의 평판과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엄격하게 심사해 결정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