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ECD 가입 20주년 기념사업 서울 유치 사무국에 제안
[뉴스핌=김신정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8일 김윤 OECD-BIAC 한국위원장(삼양홀딩스 회장, 전경련 부회장)은 파리에서 열린 OECD-BIAC 이사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 윤 전경련 부회장> |
김 위원장은 한국이 OECD에 가입한지 20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국제컨퍼런스, OECD-BIAC 이사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것을 사무국에 정식 제안했다.
김 회장은 이자리에서 "한국이 지난 1996년 OECD 가입 후 OECD 선진 회원국의 다양한 정책경험과 모범사례를 받아들여 질적 경제성장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전경련 차원에서 내년 OECD 가입 20주년을 계기로 그 동안의 경제발전 성과와 앞으로의 개혁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