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들이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캡처>

'진짜사나이' 전미라, 표창장 수여…한채아 유선 한그루, 선임 편지에 '눈물의 수료식'

[뉴스핌=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여군들이 눈물의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3'에서는 김현숙, 한채아, 유선, 전미라, 한그루, 박규리가 특공무술 훈련을 받고 헬기에 탑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군 멤버들은 독거미대대 선임 여군들이 직접 시범을 보이는 특공무술에 놀랐다.

선임 여군들은 맥주병을 맨손으로 격파하고 머리로 벽돌을 부수는 등 감히 따라할 수 없는 무술 실력을 선보였다. 

직접 수련에 나선 한채아와 한그루는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김현숙과 박규리는 다소 저조했다. 하지만 김현숙은 상대방을 제압하는 기술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고 지적을 받았지만 "열의가 있다"는 칭찬을 받았다.

헬기조에 투입된 한채아와 전미라는 건물탐색 격멸 작전을 앞두고 레펠 훈련도 받았지만 자신감을 잃은 모습이었다.

모든 훈련을 마친 멤버들은 수료식을 가졌고, 전미라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선임 간부는 편지를 통해 모든 훈련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멤버들을 직접 호명하며 멤버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한편 임원희, 정겨운, 이기우, 김영철, 동준, 허경환, 슬리피, 샘오취리, 줄리엔강, 돈스파이크, 이이경, 딘딘, 이성배 등 13명이 출연하는 '진짜 사나이-해병대 특집'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