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 두 달간 기준금리를 인하한 우크라이나가 높은 물가상승률에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우크라이나 국기 아래 모여있는 시민들<출처=신화/뉴시스> |
경기 침체 속에서도 우크라이나의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세계에서 2번째로 높다.
9월 물가상승률은 8월보다 하락했지만, 예상보다 높은 51.9%를 기록했다.
발레리아 곤타레바 우크라이나 중앙은행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22%의 기준금리는 현재로썬 최적의 상태"라면서 "이번 결정의 주요 근거는 단기 인플레이션 위험의 상승이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