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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토크쇼 택시' 박나래·솔비·신이, 거침없는 성형 토크 "앞트임으로 눈곱 보일 정도였다"

기사입력 : 2015년11월14일 14:00

최종수정 : 2015년11월13일 17:00

지난 10일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신이, 솔비, 박나래가 출연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현장토크쇼 택시' 박나래, 신이, 솔비가 거침없는 성형 토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용감한 직설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신이, 가수 솔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이는 "성형 수술 후 헌팅이 들어왔다"면서 "신이는 "외제차가 지나가다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 태어나서 이런 경험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호주에서도 먹히더라"라며 덧붙였다.

이어 신이는 "성형 후 상이 부드러워지면 다양한 역할이 들어올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성형수술 후에 캐스팅이 끊겼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박나래는 '택시' 출연을 위한 사전 미팅에서 첫 만남의 어색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성형 토크를 시작했다.

신이는 "그런데 앞트임을 막았다던데 막을 수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태연하게 "막을 수가 있더라. 예전에는 눈곱이 보일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대화에 솔비는 박나래에게 "턱 쪽에 리프팅을 하면 더 예쁘겠다"고 조언했다. 이에 박나래는 "리프팅 했는데 살이 쪘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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