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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지코가 `Pray for paris`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사진=지코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Pray for paris'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지코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올랑드 대통령님을 만나뵙고 파리 공연을 약속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어 마음이 아픕니다"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지코는 "저희가 연초 파리 공연을 했던 Le Bataclan에서도 테러가 일어나 피해를 입었다고 들었습니다"며 "여러분, 프랑스가 평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prayforparis"라고 전했다.
지코는 프랑스 국기와 함께 'Pray for paris'라는 문구를 게재해 애도를 표했다.
블락비 지코를 포함패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예성, 전효성, 전지윤,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홍석천, 천정명, 카라 허영지, 오승아, 유선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추모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미국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부터 모델 미란다 커 등 해외 스타들의 추모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IS 연쇄 테러로 의심되는 총격전과 인질로 최소 120여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