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박상원, 전인화 고백에 눈물 <사진=MBC 내 딸 금사월> |
[뉴스핌=대중문화부] '내 딸 금사월' 박상원이 박세영이 친딸이 아니란 사실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윤현민은 백진희에게 박력 키스를 시도하며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재방송되는 MBC '내 딸 금사월' 22회에서는 신득예(전인화)가 오민호(박상원)에게 "오혜상(박세영)이 친딸이 아니다"고 털어놨다.
득예의 말에 민호는 "그럼 내 딸은 어디 있냐. 혹시 그 붕괴 사고 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민호는 진정을 하지 못하고 "무슨 말하는지 아무 소리도 안 들려. 내 딸 안아보지도 못하고 허망하게 보냈다는 게 믿기질 않아. 다 내 탓이야. 그때 강만후가 부실 공사를 못하게 막아야 했는데..."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후 오혜상은 금사월(백진희)이 집을 나가 연락이 안돼 슬퍼하는 한지혜(도지원)을 위로하며 뻔뻔하게 굴었다. 그는 “우리 가족이랑 인연을 끊으려는 지 내 전화도 안 받는다”며 “그냥 잊어라”라고 말했다.
강찬빈(윤현민)은 금사월과 남산에서 만나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자물쇠에 금사월과 제 이름을 적어 걸었고 금사월은 당황했다.
금사월은 “누구 앞길을 막으려는 거냐. 당장 열쇠 갖고 와서 풀어라”고 성냈고, 강찬빈은 “기왕 잠긴 것 내가 책임지면 되잖아. 시끄러워서 살 수가 있나”라며 기습 키스했다.
하지만 이날 다음회 예고에서는 강찬빈 오혜상의 약혼이 발표되며 금사월은 다시 찬빈에게 거리를 두고, 삼각관계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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