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영화제 진행을 맡은 신현준이 스스로를 위로했다. <사진=신현준 인스타그램> |
신현준은 20일 제52회 대종상 영화제를 마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정말 수고했어요 현준씨”라는 글과 함께 식은 땀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이와 함께 신현준은 이날 제52회 대종상 영화제를 진행한 한고은과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현준은 한고은과 영화제가 진행된 여의도 KBS홀에 입장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제52회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영화 ‘국제시장’이 작품상, 감독상 등 10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남녀주연상은 ‘국제시장’ 황정민, ‘암살’ 전지현이 받았다.
예고됐던 대로 이날 시상식에는 황정민과 전지현을 포함한 많은 배우와 감독, 스태프들이 불참, 대부분 대리수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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